▶동성애에 관한 흔한 질문들, 이렇게 답변하라
동성애에 관한 18문 18답(김지연)
김지연 약사
1. ‘동성애의 유전자가 있다’는 주장
‘xq28’ 유전자가 동성애의 원인이 된다는 해머의 1993년 주장은
1999년 라이스에 의해 거짓임이 드러났고, 결국 2005년 스스로 폐기하였다.
* 동성애 유전자는 존재하는가?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2. ‘동물도 동성애를 하는데 사람은 왜 못하느냐’는 주장
많은 동물이 동성애를 한다. 아델리 펭귄, 청둥오리, 기린 등 1,500종 이상이
동성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물이 동성애를 한다고
사람이 동성애를 해서 되겠는가. 햄스터는 자식을 물어뜯어 죽이고,
토끼는 자식을 잡아먹고, 암사마귀는 성관계 후 수사마귀의 머리를 뜯어 먹는다.
사람이 동물이 하는 행동을 모두 따라 해도 된다면 자식을 물어뜯어 죽이고,
잡아먹고, 성관계 후 배우자 머리를 뜯어 먹어도 괜찮을까.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인격과 윤리가 있다. 고로 동물이 한다고 해서
인간도 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는 그릇된 논리이다.
3.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므로 정상이고,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
거짓말, 간통, 사기, 뇌물 수수가 정신병은 아니지만 반사회적이며 비윤리적이다.
정신병인지의 여부가 반사회적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이하에 보건적 측면으로 증명한다.
4. ‘교회에서 커밍아웃한 사람이 교인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방황하다가 자살했는데, 그것은 교회의 책임이다’라는 주장
우선 그런 사람이 없다. 거짓 사례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이야기의 출처와 자살한 사람의 이름을 밝히라고 말해야 한다.
사실이 아니니까 상대방은 대답을 하지 못하겠지만 우리는 답변이 있어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자신은 사기꾼(또는 성폭행범, 도둑, 동성애자)으로
살아왔다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므로 일단 환영하고 받아들이지만
사기(또는 성폭행, 도둑질, 동성애)가 죄가 아닌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주 앞에 회개해야 하고,
동성애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죄(롬1 :26~27)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앞으로도 사기꾼(또는 성폭행범, 도둑, 동성애자)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가 회개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회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므로 그러한 말을 듣는
교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겠다는 그 사람의 의지에 놀라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한 것이다.
동성애 커밍아웃이 바로 그런 것이다. 동성애자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동성애자로 살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는 것은 간증이지만 계속 그렇게 살겠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겠다는 협박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 동성애자가 자신을 바꾸지 않고 방황하고 있을 때,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교회에서 말씀을 근거로 설득하고
중보 기도할 의무는 분명히 있다.
5. ‘AIDS는 HIV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항문 성교와는 무관하다’라는 주장
비행기가 하늘을 날다가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을 때
비행기 추락의 원인이 중력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비행기는 원래 중력에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중력을 이길 힘이 있었다.
미사일에 맞았기 때문에 힘을 잃고 중력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비행기는 우리 인체, 중력은 HIV 바이러스, 미사일은
항문 성교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우리 인체는
항상 HIV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항문 성교를 통해 AIDS 감염에 노출된다.
실제로 남성 동성애자들이 AIDS 감염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보고를 통해 알 수 있다.
6. ‘AIDS 유전자는 없으며 제약회사가 이익을 취하기
위해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주장
‘뤽 몽타니에’라는 프랑스 학자가 HIV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7. ‘푸른 원숭이가 작아서 수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
(즉 수간이 에이즈의 시발점이 된 것은
아니라고 굳이 반박하는 주장에 대해)
푸른 원숭이는 닭보다 크다. 플로리다주에서
자주 작은 개와 닭의 수간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통해서
푸른 원숭이가 수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
너무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탐욕은 대상의 크기와는 무관하다.
8. ‘콘돔을 쓰면 에이즈나 성병이 대부분 예방된다’는 주장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를 비롯한 성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단,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고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혔다. 성병의 위험을 줄일 수는 있지만
대부분 예방된다고 한 적 없다. 콘돔만 믿고 섹
스를 했다가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본인의 생명, 건강 그리고 재산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요
즘 웰빙(Well-being)이다, 로하스(LOHAS)다 하며 유기농
채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도 왜 성병에 관해서는 스스로
위험에 빠뜨리는 것에 관대한지 알 수 없다.
누구보다 똑똑한 현대인들의 이중잣대이다. 극단적으로,
질문자에게 콘돔 쓰고 에이즈 환자와 항문 성교를 해볼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질문자 본인은 안 되면서 나만 아니면
다른 사람은 해도 괜찮다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다.
9. ‘에이즈 백신이 거의 다 개발되어 간다.’는 주장
최근 연구에 의하면 원숭이 실험에서 에이즈가 100% 예방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한 것은 아니며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임상시험에서
성공할지 아닐지는 끝나봐야 아는 것이다. 거의 다 개발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작도 안했다.
10.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이성애자였다’는 주장
미국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동성애자였고 1982년에
최초로 제안된 에이즈의 원래 명칭도
Gay-related immune deficiency (남성 동성애자 관련 면역 결핍)이었다.
11. ‘에이즈는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가 덜 걸린다’는 주장
우선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인구 대비 MSM(Men who have Sex with Men)의
비율은 2%밖에 안 되지만, 새롭게 AIDS에 감염된 13~24세 환자 중
72%가 MSM으로 밝혀졌다. 또, 남성 동성애자와 남성 양성애자는
다른 어떤 그룹보다 에이즈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고도 밝혔다.
12. ‘동성애자는 절대로 이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
동성애에서 벗어난 사람들 이른바 탈동성애자들의 간증과 경험담은
수도 없이 많이 강연되어 지고 있고 인터넷상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다.
13. ‘항문은 전립선과 닿아 있어 생식기처럼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주장
항문을 통해서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생식기처럼 쓸 수 있다는 논리이다.
마치 코와 입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로 뜨거운 커피를
마셔도 된다는 주장과 같다(코로 뜨거운 커피를 마시다 보면 부비강염에 걸린다).
항문 섹스를 하면 항문이 늘어나고, 성병에 걸릴 확률이 크고, 에이즈
감염 확률이 크고, 감염성 질환 발병률이 높다.
아래 사진은 CDC(미국 질병관리본부)에 ‘anal sex'라고 검색했을 때의 결과이다.
또한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항문암의 위험이 msm의 경우
일반 남성보다 17배나 높다고 명시하고 있다.
14. ‘동성애자들의 자살은 이성애자들의 편견 어린 시선 때문이다’라는 주장
미국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이하 FRC)은 결혼과 이혼,
아동 문제 등을 다루고 보도 자료를 내고 있다. FRC에 따르면
동성커플은 성적 충실성(정절)이 낮고, 파트너 폭력률이
법
적 혼인 관계보다 수십 배에서 수백 배 높다.
다른 조사에서는, 20년 이상 지속된 동성 커플은 5% 밖에 안 되며,
전형적인 도시 거주 남성 동성애자는 6개월 이하의 계약적 관계나 단기적 헌신으로 그
들의 성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의 자살은 일반인의 편견 때문이 아니라
파트너의 외도에 따른 자괴감,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가학과 피학,
일시적인 쾌락만 추구하며 많은 성적 파트너를 거치며
에이즈 또는 성병에 감염되어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것이다.
15. ‘동성애도 인권이다’라는 주장
인간은 행복추구권이 있으므로 동성애를 즐기며 행복하다면
그의 성적 지향을 인권으로 보고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개인의 성적 지향을 존중하여
항문 섹스로 인한 에이즈, 성병 그리고 자살에 이르게 하는 것보다
항문 섹스가 에이즈와 수많은 성병 감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탈동성애를 하도록 돕는 것이 개인의 생명을 살리고 건강한 삶을 지키게 하는 것이며,
참된 인권 보장이라고 많은 탈동성애자 상담자들은 말한다.
16. ‘이성애자는 절대 동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
1)
기회적 동성애자(특수한 환경에서만 동성애자)가 될 수 있다.
2) 기회적 동성애 또는 학교에서 항문 성교를 배우는 등 동성애에 많이
노출되면 진성 동성애자가 됨. 그것이 인간의 죄성이다.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은 ‘자신은 도덕적이어서 절
대 도둑질을 할 가능성이 없다’는 말과 똑같다. 사람은 3일을 굶으면 담을 넘는다.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면 영향을 받게 되어있다.
17.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주장
1) 에이즈 치료 비용을 100% 세금으로 부담
일반 시민이 낸 세금이, 자신의 성적 지향을 좇아 항문 섹스를 하다
에이즈에 감염된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명백한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2) 질병 확산
캐나다 보건 당국은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 조건은 5년간의 sexless’라고 밝혔다.
사실상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 금지를 천명한 것이다. ‘콘돔을 사용하며 파트너에만
헌신적인 남성 동성애자와 남자 양성애자가,
콘돔 없이 난잡한 항문 혹은 질 성교를 하는 이성애자보다
더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도 말했다. 또한 ‘항문 성교는 위험한 행동이며,
해부학적 이유가 있고,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그렇다면 5년 이상 성관계를 하지 않은 남성 동성애자와
남성 양성애자가 자신의 과거를 속이고 헌혈을 한다면 그
피를 수혈 받은 사람은 위험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항문 성교를 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18. ‘동성애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성애자들도 성추행, 강간 등 더 많은 범죄를 짓는다’고 주장
물론 이성애자들과 동성애자들 모두 죄를 짓는다. 단,
남녀의 정상적인 성관계(vaginal sex)와 달리 동
성애적 행위(anal sex)는 전술한 바와 같이 그 자체로서
위험하고 반사회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성
경적으로 봤을 때는 혼인한 두 남녀의 성관계만이 죄가 아닌 것이다.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구분해야 한다
1. 동성애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이며 국가적으로도 반사회적인 것이므로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라고 선포해야 한다.(히 12:4)
2. 동성애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신다(딤 2:4).
따라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했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 안으로 다시 돌이키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
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마 22:39)을 지켜야 한다.
[월간 JESUS ARMY 제공]
출처:성다수자인권위원회/ saintdavid
쌍문동산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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