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인사와 기도 편지를 띄웁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이런 제목으로 금년 첫 설교 멧세지를 전했습니다. 이 말씀은 지난 11월 부터 제 마음 속에 맴돌던 말씀이었습니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태25:6)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신랑 예수님이 밖에 아직 안 오셨습니다. 모든 성도들은(슬기+미련) 다 졸며 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께서 알려주십니다. “신랑 오실 때가 다 되었으니 맞을 준비하라”
그래서 우리가 지금 깨어서 기도하며 신랑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기다리는 것이지요.
신랑이 언제 오셨는지를 보면 그 다음에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0절)
때가 되어 성령의 음성을 들은 지혜로운 성도는 빨리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등잔에 기름을 더 채우고 신랑을 맞으러 나갑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성도는 허둥지둥 일어나서 등잔에 기름이 없는 것을 알고 밖으로 사러 나갔습니다. 바로 그때 기대하던 신랑이 오셨습니다.
더 많은 그룹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계속 자고있습니다. 내가 피곤하니 나를 깨우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 “Do Not Disturb” Sign 을 내어걸고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2017년은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성경말씀에 의하면 악한 자들은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디모데 후서 3:13)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계22:11)
그러므로 어린양의 곁에서 따라다니는(계14:5) 주님의 bond-servant 는 더욱 빛과 소금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서 외로움과 고난과 고통을 참으면서 주님오심을 사모하는 사랑하는 신부님들은 2017년 새해에 우리 모두 주님의 얼굴을 뵙고자 기대하는 마음으로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또 기름을 들고(extra oil) 새옷을 입고 주님을 만나는 소망으로 ---- 그래서 모두 주님의 나팔 소리를 듣는 주 예수님의 참된 신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샤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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