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파수꾼의 기도(26일)

hepsiba 2018. 9. 1. 07:31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파수꾼의 기도(40일)


♦(이 기도는 이번 국가인권기본정책(NAP) 반대 평화행진 토요일과 일요일에

참여해서 받은 기도책으로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파수꾼의 기도(26일)


대한민국의 영토, 국민, 주권을 주의 보혈로 덮으니, 대한민국을

죄악으로 물들게 하고 주를 대적하게 만드는 모든 흑암의 권세가

주의 이름으로 완전히 파해지게 하옵시고, 주의 반석 위에 믿음

의 기초를 온전히 세우는 주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로마서 8:25~27)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

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

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대한민국의 하나님 아버지여,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한 소리가 있어 귀를 기울이니,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탄식의 소리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탄식 소리 후에 또 한 소리가 들리

매, 다시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탄식 소리보다, 더 애통히 울려

퍼지는 탄식의 소리입니다.



 

내 마음의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물으니,

내 마음의 탄식이 말하기를,

십자가에 온전히 못 박혀 나는 죽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

서 사는 참 믿음으로 거듭나야 했거늘,

망설이며, 고민하며, 무관심하며, 떠밀며, 외면하며 살았던 지난

세월들이 너무나 무색하여 탄식한다 합니다.




내 마음의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또 다시 물으니,

나를 바라보는 주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며, 오직 하나님의 아

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나의 삶을 정결히 살아내야 했거늘,

신뢰치 못하며, 인내치 못하며, 세상을 이겨내지 못하며, 사랑치

못하며, 지켜내지 못하며 살았던 지난 세월들이 너무나 한탄스

러워 탄식한다 합니다.




내 마음의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한 번 더 물으니,

어제나 오늘이나, 1년 전이나 오늘이나, 20년 전이나 오늘이나, 변

함없는 미지근한 믿음의 흐름 속에서 벗어나야 했거늘,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려 하지 않던 나의 반쪽 믿

음이 너무나 부끄러워 탄식한다 합니다.




내 마음의 탄식보다 더 애통해하는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물으니,

너의 의가 십자가에 온전히 못 박히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

는 믿음의 삶을 갈망해도,

오랜 세월을 망설이며, 고민하며, 무관심하며, 외면하며 살았던 너

를, 나의 마음속에 깊숙이 품으며 나에게 돌아오길 하루하루 손

꼽아 기다리던 나의 간절한 마음의 소리라 합니다.




내 마음의 탄식보다 더 애통해하는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또 다시 

물으니,

나의 사랑을 사모하며, 나에게 더 가까이 나오기 위해 정결한

삶을 살아가길 결단해도,

인내치 못해, 세상을 이겨내지 못해, 사랑치 못해, 지켜내지

못해 수시로 넘어지며 아파했던 너를 바라보며,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어 눈물짓던 내 눈물의 소리라 합니다.




내 마음의 탄식보다 더 애통해하는 탄식에게 왜 탄식하나 한 번

더 물으니,

오래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지근한 믿음 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했던 너의 반쪽 믿음이 부끄러워 나의 전 앞으로 나

오지 못했던 너를 바라보며, 언제나 네 옆에서 조용히 너를

지켜주던 내 사랑의 소리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실  나의 아버지,


대한민국이 십자가에 온전히 못 박히지 못해, 망설이며 고민하

며 헤매며 무관심한 세월들을 애통히 회개하니,

대한민국이 뿜어내는 탄식의 소리를 아는 주께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주께서 손꼽아 기다리는 그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주의 이름으로 지켜내지 못했던 모든 것들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주를 온전히 사랑치 못하고 인내치 못해, 정결히 지

켜내지 못했던 모든 법도와 질서를 애통히 회개하니,

대한민국이 애통해하는 눈물의 깊이를 아는 주께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 땅의 어둠을 보고 눈물 흘리는 주의 눈물

을 가슴 깊이 품으며, 주의 거룩한 법을 지켜내어 주께 영광을 돌

리는 주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오랜 세월 동안 미지근한 믿음 속에서 반쪽짜리 믿음

이 되어, 세상 속에서 부끄러움을 행했음을 애통히 회개하니,

대한민국이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함을 아는 주께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셨

던 주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케 하시어, 그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국가적 위기를 뚫어내고 한반도에 주의 길을 예비하는 참 믿음으

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주의 영광에 참예하는 길을 향해 전진할


것을 선포하니, 주의 길을 예비하는 주의 거룩한 나라로 견고히


세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