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1
전 지금까지 방언으로 찬양을 못했었어요.
주일 예배 시간에 방언으로 기도 하면서 생각으로는 저도 방언으로 찬양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했어요.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엔가 저도 모르게 모르는 멜로디가 나오더라구요.
집에 와서 연습 할 때는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조금씩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나오더라구요. 한 글자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또 전날 중보기도때 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하라는 생각도 떠오르기도 하고요.
아침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란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잠잠하더군요. 그래서전 오늘은 아무 일도 없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전 주일 예배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 들었을때 어떤 사람이 생각나면서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 사람이 아닌 바로 저였네요. 지금 현재는 다시 예전의 방언대로 돌아온 것 같아요.
집에 와서 방언 찬양을 한시간 정도 해 봤는데 어떨 때는 아~ 유지되고 이런 식으로 되다가 나중에는 두글자씩 말이 되어나오더라구요. 방언처럼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같은 음이 계속 반복 될 때도 많아요.
녹음을 해서 들어 봤는데 아주 작게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