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뭘로 할까 하다가 '사랑받는 글 올려주세요!' 라고 정했습니다.
물론 어떤 글이든 성령으로 충만한 글이 가장 사랑받을 것입니다.
옛 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하죠?
똑같은 글이라도 누가 올리냐에 따라서 어떤 글은 읽고 싶고 어떤 글은 아예 읽고 싶지 않거나 혹은 읽기도 전에 짜증부터 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본인이 꼭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올리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써서 올리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그냥 나와 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글은 내용에 상관이 없이 짜증부터 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글을 아예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그런 글들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재미있게 들은 얘기가 생각이 납니다.
출처 : http://www.igood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2365
옛날에 짚신장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다. 부자(父子)는 며칠 동안 짚신을 삼아서 장이 서는 날 그것을 내다 팔았다. 두 사람이 장에 짚신을 벌여놓고 팔면 사람들은 항상 아버지가 삼은 짚신을 사갔다. 아버지의 짚신은 아들 것보다 값을 더 받는데도 점심 때가 되기도 전에 다 팔렸고, 그 후에야 사람들은 아들이 삼은 짚신을 사갔다.
아들이 짚신을 아무리 야무지게 만들어 팔아도 사람들은 아버지가 삼은 짚신을 먼저 사갔기 때문에 아들은 장이 파할 즈음에야 짚신을 겨우 다 팔 수 있었다. 아들은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아버지의 짚신은 자기 짚신보다 나은 부분이 없었다. 오히려 자기가 삼은 짚신이 더 튼튼했다. 아들은 결국 아버지께 그 까닭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비록 아들이라 해도 지금은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였다. 아들은 답답했으나, 아버지의 뜻이 분명하니 그냥 그렇게 지낼 수밖에 없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아버지가 늙어서 돌아 가시게 되었다. 이제 곧 숨이 넘어가려고 하는데, 아들이 다급하게 물었다. “아버지! 아버지가 만든 짚신이 잘 팔리는 비결을 이제는 가르쳐 주셔야지요!” 그러자 아버지는 힘들게 숨을 넘기며, “털… 털… 털…” 하고는 눈을 감았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아들은 아버지의 짚신과 자기의 짚신을 나란히 놓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인 ‘털’이 무엇을 뜻하는지 두 짚신을 꼼꼼히 비교해 보았다.
한참을 들여다보던 아들의 입에서 “아!” 하고 나지막한 탄성이 새어나왔다. 비로소 두 짚신의 차이점을 발견했던 것이다. 아버지의 짚신에는 잔털이 없었다. 아버지는 짚신을 삼은 후, 짚신에 일어나 있는 잔털을 일일이 잘라냈던 것이다. 그러니 아버지가 삼은 짚신은 맨발로 신어도 깔끄럽지 않고 부드럽고 편해서 사람들이 아버지의 짚신을 찾았던 것이다. 아버지는 짚신 신는 사람들의 입장을 깊이 생각했던 것이다.
그 후 아들도 짚신을 만들 때 마지막으로 잔털을 하나하나 잘라냈고, 그의 짚신이 장에서 제일 잘 팔리는 짚신이 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
어떤 일이든 상대를 향한 깊은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잘된 것 같아도 허점이 있게 마련이다. 최선을 다해도 그 마음이 담긴 것만은 못하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형벌을 받고 돌아가셨다. 그러나 한 번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으셨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이 한없이 깊기 때문이다. 그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십자가의 피가 우리 죄를 씻어주고 생명을 준다.
위의 얘기의 아들처럼 어느 누구 하나 자신이 올린 글이 아무런 무관심이 없이 내팽개쳐 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용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보지 않는 것은 둘째 치고서라도 아주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너무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그런 글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설명이 없이 덩그러니 링크만 하나 달랑, 그것도 바로 가기가 안되어 그것을 복사해서 웹 주소 창에 붙여 넣도록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올리신 글이 사랑받는 자그마한 테크닉을 알려 드립니다. 알고보면 쉬운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고민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오래전에 이미 올렸던 내용도 있는데 새롭게 추가하고 정리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올립니다.
1. 웹사이트 바로가기 만들기
우선 소개하고 싶은 링크를 적습니다.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
그 다음에는 그림과 같이 화면 메뉴 위에 중간에 URL 이라 쓰인 곳을 누릅니다.
그리고 그곳에 해당 링크 (웹사이트 주소 :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 복사해서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확인을 하면 됩니다.
2. 간격 조정하기
이 기능은 아주 간단하지만 다른 분들이 글을 잘 읽도록 하는데 참 중요합니다.
1) 위의 메뉴에서 제일 오른쪽 화살표가 있습니다. 그곳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툴바 더보기'가 나옵니다. 그것을 클릭하십니다.
2) 그 다음에는 글의 내용을 블럭 설정하시고 왼쪽에 있는 '줄간격'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만큼의 줄간격을 정해줍니다.
그런데 영심이 님도 여러번 강조를 하지만 너무 작은 글자는 읽는 이로 하여금 피곤하게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4pt는 되어야 읽는데 부담이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쓰고 있는 크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문단을 나누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이미 작은 글씨로 올려져 읽으시기 힘드신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글씨 크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자판에 Ctrl 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위로 올리시면 해당 화면이 커지고요 반대로 휠을 아래로 내리시면 화면이 작아집니다.
3. 동영상 가져오기 (유튜브, 다음팟, 등등)
많은 분들이 좋은 자료를 알고 있으면서 방법을 몰라서 옮겨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은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이리 저리 애를 쓰다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유튜브 화면으로 갑니다.
화면 아래쪽에 보면 공유가 있습니다.
공유를 누르시면 아래 화면 빨강색 동그라미의 소스코드가 나옵니다. 그 소스 코드를 클릭하시면 별표 되어 있는 곳에 처럼 코드가 나옵니다.
그 코드를 복사하십니다.
그리고 카페로 와서 글쓰기를 누르십니다.
그리고 본문을 쓰시기 전에 오른편에 있는 HTML 칸을 클릭하십니다.
그런 후에 유튜브에서 가져온 소스를 본문에다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크기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소스 코드 바로 밑에 동영상 크기를 클릭하면 소스 크기의 width (너비)와 heigth (높이)의 값이 변합니다. 직접 그 값을 필요에 맞게 조절하셔도 됩니다.
그런다음 오른쪽 HTML에 체크 되었던 것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처럼 유튜브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 어렵지 않죠. 다음팟이나 기타 다른 동영상들도 공유하기를 누르면 소스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된 방법으로 소스를 복사하여 놓으면 됩니다. Vimeo 인 경우 Share를 누르시고 Embed라고 표시된 곳의 소스 코드를 복사하여 붙이시면 됩니다.
4. 사진 올리는 법
간혹 사진을 올려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글쓰기를 누르시면 왼쪽 위에 사진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걸 누르십니다.
그리고 다음 화면이 나오면 사진 추가를 누르십니다.
사진 추가하기를 누르시고 해당 폴더에 있는 사진 파일을 엽니다.
그리고 오른 쪽 하단에 사진 올리기를 누르시고 후에 한가운데 확인을 누르시면 추가가 됩니다.
위 화면에서 원하는데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4. 해당 글 찾아 링크 올리기
댓글을 올리려 할 때 과거 이미 올려졌던 글을 참고로 알려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모를때는 자유게시판 2394번 뭐 이런 식으로 했었는데 알고 나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해당 글을 찾은 후 오른쪽 위편에 보면 그 글에 해당하는 주소가 있습니다. 그것을 복사한 후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글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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