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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5일 마태복음 27장~28장 (개역 개정)

hepsiba 2015. 1. 15. 21:42


마태복음 27장:1~66절


0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

     논하고


0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0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0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0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0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

     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0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

     니


0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0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

     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

     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

     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

     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

     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

     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

     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

     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

     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

     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

     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

     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

     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

     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

     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

     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

     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

     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

     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

     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

     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

     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

     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

     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

     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

     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

     고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63: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

     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

     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

     라 하거늘 


66: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마태복음 28장:1~20절


0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0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0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0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0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

     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0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0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0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

     리려고 달음질할새


0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

     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

     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

     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

     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

     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