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관한 일/신,구약 성경 전체 한 번 적기

2015년 1월 17일 마가복음 3장~4장

hepsiba 2015. 1. 17. 17:04


마가복음 3장:1~35절


0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

     라


0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

     시하고 있거늘 


0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0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

     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

     하거늘


0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

     되었더라 


0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0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0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

     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0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

     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

     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

     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

     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

     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

     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

     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

     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

     니라


마가복음 4장:1~41절


0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

     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0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0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0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0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0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0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

     지 못하였고 


0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0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

     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

     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

     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

     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

     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 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

     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

       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

       ​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

     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

     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

     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

     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

     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

     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

     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

     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