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관한 일/신,구약 성경 전체 한 번 적기

2015년 1월 22일 막11장~12장 (개역 개정)

hepsiba 2015. 3. 1. 15:37

 막11:1~33절


01: 그들이 예루셀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

     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0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0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0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

     을 푸니 


0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

     려느냐 하매


0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0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

     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0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

     지를 길에 펴며


0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

     다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

     나 하더라


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

    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

     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

     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

     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        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

     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

     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

     니라


26: 없음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

     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

     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

     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

     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

     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      하리라 하시니라


 

 막12:1~44절


0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0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

     


0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0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0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

      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0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0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

     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0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0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

     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

     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

     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

     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

     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

     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

     라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

     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

     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

     여


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

     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

     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

     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

     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

     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

     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

     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

     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        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