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파수꾼의 기도(40일)
♦(이 기도는 이번 국가인권기본정책(NAP) 반대 평화행진 토요일과 일요일에
참여해서 받은 기도책으로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파수꾼의 기도(23일)
대한민국의 영토, 국민, 주권을 주의 보혈로 덮으니, 대한민국을
죄악으로 물들게 하고 주를 대적하게 만드는 모든 흑암의 권세가
주의 이름으로 완전히 파해지게 하옵시고,
주의 반석 위에 믿음의 기초를 온전히 세우는 주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로마서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대한민국의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나의 생각과 계획대로 움직여질 수 있다 여
겼을 때는,
세상을 향한 판단의 기준을 나의 잣대에 맞춰 행하는 것이, 당
연한 나의 권리라 여겼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가끔씩 나의 계획을 빗나가 조금 다르게
움직여졌을 때도,
세상을 향한 판단의 기준은 여전히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며,
더 나은 삶의 발전을 위해 나의 기준은 포기해서는 안 될 나의
권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나의 계획과 상관없이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고, 나의 의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다른 길목
을 향해 치달을 때에,
내가 세상을 향해 쏟아 부었던 판단과 정죄는, 멈춰야 할 죄
악 중에 죄악임을 깨달았습니다.
주께서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도 판단치 않으시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의와
정의와 성실로 행하셨거늘,
내가 보고 들은 좁은 지경이 전부라 생각하며 내 스스로 세상
만물의 주인이 되어, 나의 눈에 보여지고 귀에 들려지는 대로
생각하고 판단했던 나의 편협된 기준과,
이런 나의 편협된 기준이 절대 우상이 되어, 공정치 않은 저
울이 공정하다 우기며 세상을 향해 판단과 정죄를 일삼았던, 나
의 우매함을 애통히 회개합니다.
결국 남을 판단했던 그 판단으로 나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에게 같은 정죄를 행하고 사망의 올무를 씌울지라도 알지
못했던 나를, 주께서 불쌍히 여겨,
심판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 주권이며, 정죄는 다른 이들을
위한 판단이 아닌, 성령 안에서 나 스스로 비춰 봐야 하는
"거울"로서의 정죄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실 나의 아버지,
나의 믿음이 세상을 바라보는 진리의 기준과, 세상을 판단하고 심
판하는 이의 절대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는 순복함으로 나가기
를 결단하니, 이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과 귀가 열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늘의 기준을 따르게 하옵시고,
주의 심판의 날에 세상의 임금과 권세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의 의
미가 대한민국의 모든 위정자들 가운데 온전히 서게 하시어,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한 바에 따라, 그 책임과 의무 또
한 알게 하려는 의미를 가슴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대한민국 가운데 주의 심판의 의미가 깨우쳐져 진정 나라를 사
랑함으로 헌신하는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옵시고,
나라를 위해 진행하는 모든 단계마다 그 책임과 의무 또한 위정
자들의 몫임을 절실히 깨닫게 하시어, 두렵고 떨림으로 선택의 모
든 순간을 겸손되이 준비케 하옵소서.
권세를 행하는 자들도, 권세를 따르는 자들도,
모두 하늘로부터 임하는 권세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시어,
악한 일에 대해 두려움으로 멈춰 서며, 선한 일에 대해
담대히 선을 행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시고,
마침내 모든 위정자들이 심판에 대해 깨어있는 자의 능력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열방을 향해 주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주의
나라로 일어나, 주께서 하늘에서 이루신 뜻을 온 열방 가운데 이
뤄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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