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열.반.송
- 근거
조선일보 1993.11.5 15면
동아일보 1993.11.5 31면
경향신문 1993. 11. 5 9면
중앙일보 1993. 11. 5 23면
생평기광 남녀군 - 일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미천과업 과수미 -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산보다 더 크구나!
활염아비 한만단 - 산채로 불의 아비지옥으로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구나!
일륜토홍 괘벽산 - 한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 성철스님은 조계종으로 있던 1987년 "부처님 오신날" 법어에서 "사단이여! 어서 오십시요,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부처님입니다."라고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조선일보- 1987.4.23 7면
경향신문- 1987.4.23 9면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사서실 [큰빛총서 1] - 서울사시연 1994년 p. 56-59
성철스님 운명전 석가는 큰 도적이라는 시를 남겼다
-. 운명 전 지옥의 석가를 보고 쓴 성철의 시
석가는 원래 큰 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西天(서천)에 속이고 東土에(동토)에 기만하였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녀를 속이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들어가네
한마디 말이 끊어지니 일천성의 소리가 사라지고
한칼을 휘두르니 만리에 송장이 즐비하다
알든지 모르든지 상신 실명을 면치 못하리니
말해보라 이 무슨 도리인가
작약 꽃에 보살의 얼굴이 열리고
종녀잎에 夜叉 야차(마귀 이름)의 머리가 나타난다
목위의 무쇠간은 무게가 일곱근이요
발밑의 지옥은 괴로움이 끝없도다
석가와 미타는 뜨거운 구리 쇳물을 마시고
가섭과 아난은 무쇠를 먹는다
몸을 날려 백옥 난간을 쳐부수고
손을 휘둘러 황금 줄을 끊어버린다
산이 우뚝 우뚝 솟음이여 물은 느릿느릿 흐르며
잣나무 빽빽함이여 바람이 씽씽 분다
사나운 용이 힘차게 나니 푸른 바다가 넓고
사자가 고함지르니 조각달이 높이 솟았네
알겠느냐 1 2 3 4 5 6 7 이여
두견새 우는 곳에 꽃이 어지럽게 흩어졌네
억! ---(억 하는 소리와 함께 임종하다)
위의 시는 성철 스님의 운명 전 <시사저널> 김당 기자가 취재해온 것이며 이 시는 추상적인 시가 아니라 운명 전 영계를 직접 보고, 그리고 지옥의 석가와 달마와 가섭과 아난이 지옥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시로 묘사한 것으로 영계을 직접 보지 않고는 자기가 평생 섬겼던 석가를 도적이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 그의 유언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을 임종 시에 찾게 되었다
필히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팔계 스님" (정진훈 간증문)
(주먹밥 49개로 3년 고행을 마치고 19살에 '팔계'라는 법명을 받다)
* 인도에서 3년 고행 후 승려가 됐는데
1960년도에 충남 보령시 천복면 하민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 가서 구두닦기하면 돈 많이 번다더라."는 친구의 말에 현혹되어 육성회비 1,500원을 받던 날 무작정 서울행 기차를 탔다.
영등포역에 도착하니 밤 8시. 대합실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목탁치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 보니 뜻밖에도 스님 한 분이 내 앞에 서 있었다.
"정진훈! 너 육성회비 1,500원 가지고 서울왔지?" 깜짝 놀라 어떻게 그 사실을 아시냐고 물었더니 따라오면 가르쳐 주겠다고 해서 간 곳이 관악산에 있는 D사. 알고보니 그 스님은 승려가 700여명이나 되는 D사의 주지승이었는데
내게 밥 짓고 물 긷는 불목하니 노릇을 시키면서 승려가 되는 공부를 가르쳤다.
그런데 내가 3년을 배워도 한자를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자 승려들이 모두 가르치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 해 초파일, 불공드리러 온 어느 여자 분의 걸음걸이를 보고 한 눈에 과부라는 것을 알아맞힌 일이 주지승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함부로 말했다고 혼이 날까봐 겁먹고 있는데 뜻밖에도 주지승이 오더니 "네가 바로 내 제자다"며 기뻐했고 곧 나를 인도로 보내 3년간 고행을 하게 했다.
주먹밥 49개로 3년간 견뎌야 하는 고행을 마치고 돌아오자 19살에 팔계라는 법명을 주어 D사의 승려가 되게 했다.
* 밤 12시면 찾아오는 신
그런데 법명을 받던 날부터 12시만 되면 곧히 잠든 나를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불가에서 말하는 신이었다.
신은 새벽 5시까지 나를 깨워놓고 내 입술을 통해 다음 날 시주하러 가서 만나게 될 수백 명의 이름과 그 사람들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돈의 액수, 그리고 과거 일들을 낱낱이 말해 주었다.
법회를 마친 후 11시쯤에 시주를 나가는데 길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의 이름이 저절로 마음속에 떠올랐다,
나는 처음 서울에 오던 날 영등포역에서 주지승이 내게 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당신 아무개지, 주머니에 얼마가 들어 있지? 라는 말로 사람들을 혹하게 하고 주머니의 돈을 시주하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일을 말해주고 신이 말해 주지 않은 장래일은 내 입에서 나오는대로 거짓말을 했다.
승려 초년시절에는 매일 시주를 나갔는데 하루에 적게는 백 명, 많게는 오백명에게 신이 가르쳐 준 대로 해서 많은 시주를 받아냈다.
*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신동
신이 찾아오면서부터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인도어 등 5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했다.
외국인이 자기나라 말을 하면 내 귀에는 그 말이 한국말로 들렸고 대답할 때는 신이 혀를 움직여서 외국말을 자유자재로 말하게 했다.
관상, 수상, 족상, 등도 잘봐서 D사로 직접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다.
관상을 볼 때도 과거의 일을 척척 알아맞히지만 하루 후의 일은 신이 전혀 가르쳐 주지 않아 많이 벌 팔자라는 등 거짓말을 했는데 내가 한 거짓말 그대로 믿어서 행동하면 믿은 대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 대학교에서 강의하다 25명승려 만들어
이런 신통력 때문에 불가에서는 신동이라 불리면 유명해졌다. 승려가 된지 6년째(고행시까지 포함)되던 21살 때부터는 여러 군데 대학교에서 동양 철학과 심리학을 강의해 달라고 강사로 초빙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는 늘 뒤돌아 일등만 했고 승려들도 가르치기를 포기했던 둔한 머리로 어떻게 대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는가. 강의 전날 신이 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을 미리 가르쳐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학생들에게도 내가 미국의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는 외국어를 쓸 줄 모른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어느 나라 글자든지 칠판에 써라. 즉석에서 해석해 주겠다.
학생들이 칠판에 원어를 쓰자마자 즉시 신이 내게 그 글자의 뜻을 알게 했고 혀에서는 원어가 술술 나와서 내용을 설명했다.
이런 신통함에 매료당한 학생들은 강의에 깊이 빠져들었다.
강의 도중 눈빛을 통해 가장 혹하고 빠져드는 학생들을 봐두었다가 나처럼 신통한 힘을 가지려면 승려가 되라고 설득했다.
불교 재단인 한 대학교에서는 3년 동안 강의하면서 25명의 대학생들을 승려가 되게 했는데 그 학생들의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대주느라 승려 월급과 강사 사례비 등 수입의 전부가 쓰였다.
* 내가 섬긴 신의 정체는 귀신
열세 살에 가출해서 서른네 살에 고향으로 돌아온 셋째 아들의 지나간 사연을 듣고자 동네 사람들이 밤늦도록 함께 모여 환송의 기쁨을 나누었는데
밤12시가 되자 어김없이 신이 찾아 왔다.
나의 배신에 화가 난 신은 내 입을 통해 예수 믿으면 죽여버리겠다고 그야말로 귀신같은 괴성을 지르고, 내 손을 끌어다가 엄청난 힘으로 내 목을 졸랐다.
깜짝 놀란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이 달려들어 내 손을 목에서 떼어 놓으려 했지만 21년 동안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복종하던 나를 놓지 않으려는 귀신의 분노는 엄청난 괴력을 발해서 아무도 이길 장사가 없었는데,
어머니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곧 손을 풀고 떠나갔다. 그 후에도 매일 밤 귀신이 찾아와서 목을 졸랐고, 주일날 교회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뒤로 나자빠지게 만들었는데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나는 그 길로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다.
귀신은 의식 없는 내 손을 끌어다가 다시 목을 조르고 그 상태에서는 주사바늘도 들어가지 않을 만큼 몸이 뻣뻣이 굳어버린 식물인간, 나는 그런 모습으로 교회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한다.
의식을 잃은 아들 곁을 떠나지 않으신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에 귀신은 나더러 어디로 가라고 그러냐 ! 고 울부짖으며 떠나갔고, 그 순간에 나는 극적으로 깨어났다.
몸을 일으켜 앉는 순간 내 입에서는 할렐루야 ! 가 연발하여 터져 나왔고,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졌는데 꼬박 3일 동안을 흉악한 귀신의 결박에서 내 영혼을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울었다.
내가 깨어나던 날 시골 교회에서는 부흥회를 열었고, 부모님은 아들의 영혼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교회에 피아노를 바치고 소를 잡아 온 동네에 잔치를 벌였다.
그 소문이 퍼지면서 인근의 많은 박수무당들이 예수를 믿었고, 500여명이던 교인이 얼마 후엔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
* 사단(하나님의피조물)은 사람을 속이는 실재하는 악의 영체들이랍니다
사단(타락한 천사)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서 창조주인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하늘에서 쫓겨난 교만한 천사장(루시퍼)을 우두머리로 하여 그를 따르던 천사들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겔28: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사14:12~13;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유: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사단(마귀,귀신)은 신접한 점쟁이들을 통해서 돌아가신 조상의 영으로 가장하여 나타나서는 자기가 진짜 조상의 영인양 집안 형편을 자세히 밝히고 엄포를 놓거나 미혹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모두가 조상의 목소리까지도 능히 흉내 낼 수 있는 귀신들의 속임수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영의 세계 일정한 장소, 천국 아니면 지옥에 들어간 조상의 영들은 절대 이 지상의 자손들의 집에 올 수 없답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병을 가져다주고 우리 자녀들에게 여러 가지 나쁜 생각을 넣어 주기도 하며 사람들의 심령을 사로잡아 번민케도 하고, 죄의 길로 유혹하거나 악으로 충동질하여 우리 자녀들을 범죄케도 하는 악의 영체들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찬송하며 살아가는 가정에는 마귀들도 무서워서 들어올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점을 치고 굿을하며 우상숭배들로 귀신들을 불러들이거나 방임하고 있는 가정에는 그들이 들어와 머물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과 가정을 그들의 악한 미혹과 심령적 지배로부터 지키기 위하여서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권세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사단(하나님의 피조물)은 사람보다 휠씬 힘이 강하고 재주가 있지만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는 꼼짝도 못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찿나니'(벧전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44:6)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히1:10)
하지만,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가 되면 인류를 미혹하여 저주와 고통 속으로 몰아 넣은 마귀를 잡아서 아래 성경 말씀대로 유황 불 못에 던져 넣습니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제사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예배)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진짜 생명은 육신 속에 있는 영혼임을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고 인식시켜 주기 위해서 못하게 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추도예배로 더욱 은혜롭게 제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활동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수호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인 마귀(사단)와 그의 졸개 귀신들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 전형적인 육체 이탈의 경우
죽어 가는 사람들은 대개 그 직전에 기절한다. 혹은 통증이 없어지는 듯한 하며 의식이 점점 흐려져 간다. 방안에 있는 가족과 간호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의사를 찿는 소리도 들린다.
그리고 의사의 사망선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자기는 이미 육체밖에 나와 그들이 주고 받는 대화내용도 모두 듣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증거는 그가 깨어난 후 그 방안에서 있었던 일과 대화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가 죽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으며 쾌적한 기분이다. 그 육체는 말하자면 속 빈 껍데기이며 마치 자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다른 사람의 시신 같았다는 것이다. 이런 묘한 상태에 익숙해지면서 자기가 전혀 새로운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새로운 몸이 현실처럼 느켜진다. 그는 허상이 아니다. 예전처럼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가 있다
육체에서의 분리는 어느 터널을 지나는 것 같거나, 우주 로켓이 공중에서 분리되듯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밖에 튀어나와 있다는 것이다. 그 후 그는 어느 광명자의 존재자, 또는 엄위한 존재자 앞에 서는 체험을 한다.
그리고 그의 일생이 마치 심판에 대비하는 듯 순식간에 모조리 재현된다. 나쁜 경험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불의 바다를 끼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 공포는 말로 형용할 수 없으며 생각하기도 싫다는 것이다.
영혼은 육체 밖으로 나가서도 존재하고 있고 영혼은 육체와 똑 같은 신체 감각을 갖고 있는데 육체의 감각보다도 더 예민하다는 것 등 현대의 사후 생 경험은 오래 전부터 전해온 ‘티베트의 사자(死者)의 책’의 기록과 매우 흡사하다.
영혼은 심판을 받고 그 사람에 합당한 운명을 따라야만 하는데, 그가 생전에 행한 일들과 언동까지도 하나도 남김없이 “천사들과 심판자 앞에서 밝혀진다. 대낮처럼 청명한 빛 속에서 말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숨기고 감추었던 모든 일들이 사후에 들통 안 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는 것이다”
즐거웠던 경험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들은 얼마전까지 그렇게도 고통스러웠던 통증도 죽음에 대한 공포도 사라지고 쾌적한 기분으로 다시는 앓는 것이나 죽는 일도 없을 것 같았다는 것이다.
* 무서운 지옥을 경험한 경우(오레곤의 기적)
「토마스 웰치」는 그의 소책자 ‘오레곤의 놀라운 기적’ 속에서 매우 희한한 경험을 기술하고 있다.
‘불의 호수’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 미국 오레곤 주(州)의 어느 목재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웰치는 댐 위에 걸려 있는 교각을 건너가야 했다. 그 앞에 제재소가 있는데 교각은 댐의 수면에서 55피트나 높은 곳에 있었다.
나는 별안간 교각에서 발을 헛디뎌 수심 10피트의 연못 속에 떨어졌다. 벌목장에서 통나무를 운반하여 이 연못에 떨어뜨리는 화물열차의 운전대에 앉았던 기관사가 삐죽 삐죽 나온 나무 끝에 부딪치면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많은 사람이 내 시체 수색에 동원되어 1시간만에 건져 올렸다. 그동안 나는 이승에선 이미 죽은 몸이었으나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내가 생각나는 것은 교각의 가장자리에서 떨어졌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기억나는 것은 내가 불의 호수의 기슭에서 있었다는 것이다. 성경계시록에 나온다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연못’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이 세상을 떠나 있던 1시간 동안에 내가 본 것, 일어난 것을 구석구석까지 기억하고 있다.
나는 이 육체 속에 살고 있는 동안에 배운 것 이상의 것을 육체에서 유리되어 있던 이 한 시간 동안에 배웠다.
나는 불타는 연못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그곳에서 보았는데
이 몰골 송연한 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곤혹과 낭패의 애처로운 표정들이었다.
그곳의 광경은 너무도 무서운 것이어서 말로써는 이루 표현할 길이 없었다. 도망칠 방법도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며 벗어날 구멍이 없는 감옥과 같은 곳이라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혼자서 독백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이곳에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을 텐데...”
그러나 나는 지금 이런 곳에 와 있다.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 황홀한 천국을 경험한 경우
···별안간 가슴의 통증에서 해방되었다. 그리고 평화로운 기분이다. 자기 육체에서 이탈 후 두둥실 떠돌며 잠시 방안에서 머물다가 그 다음은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간다는 것은 어느 보고에도 공통되는 것 같다.
어떤 환자는 알 수 없는 흑암의 존재들에게 끌려가는 무서운 경험을 호소하지만, 어떤 사람은 빛의 천사 또는 사랑이 넘치는 존재에게 이끌려 황금빌딩과 수정같이 맑은 도로, 아름다운 동산과 같은 곳을 방문하는 경험을 말한다.
그리고 거룩한 빛의 존재자 앞에 섰다는 것이다.
신앙이 두터운 그리스도인들은 그 빛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고, 천상의 빛에 휩싸인 거룩한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드와이트 무디의 경우」는 죽음의 상념과 죽음의 경험 그 자체를 동시에 나타내는 예의 하나이다. 그는 예수교사상 최대의 복음선교사의 한 사람이다.
무디는 1899년 죽음이 임박했다. 12월 22일 금요일 아침 그의 아들 윌은 복도 건너편에 아버지의 방에서 무디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대지가 물러간다 내 눈 앞에 하늘이 열려있다”고. 그때 월은 아버지의 방으로 달려갔다.
무디는 말하기를 “이것은 꿈이 아니다. 월 정말 아름답다. 정말 황홀하구나! 만일 이것이 죽음이라면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있다. 나는 가야만 한다”
그리고 나서 무디는 의식을 잃어 갔다. 고통을 호소하지도 않고 정말 행복하다고 하면서 의식이 끊어졌다.
주치의가 구명 노력을 하자 다시 살아나 자기가 이 세상 바깥에 갔다 왔노라고 말했다.
“나는 천국의 문 앞에 갔는데 그곳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며 애들도 만났다”고 말했다...
무디는 이렇게 말한 후 영원한 내세로 갈 신호를 받고, “무엇으로도 나를 더 이상 잡아둘 수 없다. 마차가 방안에 와 있다”고 말하며 밝은 천국으로의 기대에 안겨서 숨져갔다.
미세스D는 회복 후 그녀가 죽어있는 동안에 본 일을 기술했다. 찬란한 밝은 빛에 휩싸인 예수 그리스도, 그녀의 죽은 남편등 친지들을 만났다.
그녀는 하늘 나라에 머물러 있고 싶었는데, 예수께서 그녀가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천국이 있음을 알리도록 보냈노라고 말했다
그 후 그녀는 의사(롤링스)를 전화로 불러 자기는 하늘나라에 가서 그곳에 머물기를 원하니 “이번에는 내가 다시 살아나도록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천국은 이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얼마나 평안하고 좋은지 천국을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국을 직접 체험한바 있는 바울사도(성경에 나오는 사람)는 내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겠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빌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고후12:1~2;4))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 천사는 번쩍이는 건물과 아름다운 나무가 있는 동화 같은 도시의 길 위에 나를 내려놓았다. 도처에 아름다운 빛이 가득했다. 그 빛은 불타는 듯 현란했으나 눈을 가려야 할 만큼 강한 것은 아니었다. 황홀한 그 자체였다.
* 미국의 저명한 내과의사 ‘모리스롤링스’박사(한때 마샬, 부래들리, 패튼,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소속되었던 미국 국방성 합동 참모 본부의 전담 의사)는 세계 여러 종교들의 경전을 구해서 읽고 서로 비교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유대교의 율법과 탈무드, 회교도의 경전 코란, 옛 인도의 성전 베다, 우파니샤드, 힌두교의 브라만, 조로아스터교의 경전과 주석서인 젠드아베스타, 공자의 어록, 자이나교의 아가마, 불교의 불경, 일본의 신도 고지키, 노자가 제창한 도교, 논어를 포함한 많은 종교의 신성한 책들의 많은 이론들을 열심히 비교하고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한 책이 죽었다 살아난 환자들의 죽음 후의 경험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기독교의 성경이었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래서 본래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그는 연구가 끝난 이후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보건대 성경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비 실제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을 묘사한 것입니다.
트라이언 에드워드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옥은 너무 늦게 본 진실이다. 제때에 할 일을 경홀히 여기고 후회하는 곳이다."
여러분이여, 이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래서 모두 다 지옥을 면하고 천국을 기업으로 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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