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각 비우기
주님을 깊이 누리는 분이라면
주님을 위해 무언가 해드리고 싶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언가 헌신하고 싶을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을 할때에
아직도 질투나 시기가 일어 난다면
성령님의 탁월한 은사를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가 어려울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육신으로는
우리는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크고 높은 계획과
아름다운 비젼을 품는다 해도
처리되지 않은 자아는
성령님을 방해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산다고 하지만
깊이 들어 가보면 마음에
견고한 진이 가득차 있는 것을 봅니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무기는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아무리 견고한 성도 무너뜨릴수 있는 무기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 전에
육신으로 무엇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헛되며 허비인것을
주님의 훈련을 받으면서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속에서
철저히 자신을 비워 드려야합니다.
우리의 본성이 가득차 있는 사람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으로 부터
탁월한 은사를 받고
신령한 세계를 본다고 해도
자아가 부숴지지 않고서는
주님앞에 유용하게 쓰임을 받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육신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것은 거절 해야만 합니다.
성령님의 일을 이루는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
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가만히 뒤에 앉아서
성령님이 하시게만 하라는 뜻은 아닐것입니다.
어떤 일을 이룰 때, 성령의 능력으로 하라는것입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을 역사하시는
그분의 역사를 따라 수고하며 애쓰노라(골 1:29).”
사도 바울은 자신의 속에서
능력을 주는 성령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글을 읽는분이 성도 라면
당신 안에서 행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분은 세상에 있는
어떤분 보다 크신분입니다.
모든 악한 영들을 굴복케 하실수 있는분입니다.
그러므로 힘을 내십시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힘쓸때만이
모든 것을 초자연적으로 성취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모든 부분에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요.
영적인 영역에서 초자연적인 일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에서
매일 굳어 있는 자아를 비워내십시요.
아직도 마음이 상해 있고
아직도 상처 가운데 있다면
아직도 다른 사람 때문에 서운해 있다면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도움을 받기가 어려울것입니다.
마음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십시요.
영으로 기도하여 마음이 새털같이 가볍게하십시요.
모든 욕망들을 내려놓으십시요...
영적 전쟁을하기전에
당신안에 모든이론을 파하십시요.
하나님을 아는것을 대적하여
더 높아진것을 대적하십시요.
그리고 모든 생각들을 사로잡으십시요.
오직 그리스도께만 복종하십시요.......
그것만이 당신이 영으로 살길입니다.
그것만이 당신이 성령으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한 사람도
주님이 쓰시기에는 힘이 듭니다.
언제든지 속사람 (영)이 흐르게 하는 사람이
많은 죄인들은 축복을 얻게 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나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