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요약과 이단성 체크
여호와의 증인 | |
계보 |
윌리암밀러의 1844.10.22. 시한부종말론 실패로 여러 분파 형성 그중 여호와의 증인의 찰스 테이지 러셀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엘런 화잇나옴 |
러셀의 주요 이력 |
1852년 2월 16일 펜실바니아주의 알랙레니에서 태어남 1869년 지옥불이 없다는 사람과의 토론을 통해 동조하게 됨 1870년 재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게 됨 1872년 여호와의 증인 창설 1914년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 주장 1916년 10월 31일 64세로 세상을 떠남 |
주요교리 |
- 기독론: 제일 먼저 창조된 피조물이자 미가엘 천사, 하나님의 특별한 임명를 받은 자, 「신세계역 성경」에서 almight가 아닌 might로 해석 반론구절: 요1:1“태초에 말씀이”, 요20:28“나의 주 나의 하나님”, 빌2:6“근본 하나님의 본체” 구원론: 계7:4-17의 144,000을 여호와 증인,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그들의 추종세력. 반론: 144,000과 ‘능히셀 수 없는’은 같은 수의 다른 표현. 상징적수 12(구약 열두지파)x12(신약 열두제자)x1,000(큰 수) 역사를 초월하여 구원받음 근거구절 구원은 믿음으로(엡1:13),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롬1:16“유대인에게 헬라인에게” 인간론: 믿는 자들은 죽은 뒤 수면상태로 육신에 존재, 안믿는 자들은 죽은 뒤 영혼이 소멸. 반론: 믿는자는 죽으면 낙원으로 감(눅23:43), 죽은 자의 영혼은 육체에 있지 않음(계6:9), 불신자는 불못에 던져짐(계20:15) - 종말론: 1914년 하나님의 왕국이 지상에 세워진다고 했으나 실패 후 영으로 재림했다고 바꾸고 왕국은 하늘에서 시작되었다고 함 반론: 그런일 없었으므로 반론할 가치도 없음. |
주요 책자 |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에서 발행하는 책자, 파수대, 각종 전도지 - 첨부(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육대학교, SDA외국어 학원, 재생병원, 삼육식품, 재림신문, 무지개 청소년 오케스트라등 |
기타 주요용어들 |
- 안식일 구원 십계명과 각종 사전을 근거로 제칠일 곧 토요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예수의 부활(일요일)을 근거로 일요일에 모임을 점차 갖게 됨(행20:7, 계1:10), 예수와 제자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음(마12:2, 요5:10-11, 요5:18), 안식일은 예수를 믿음으로 참된 안식을 얻음(막2:28, 골2:16-17), 예수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전도하고 가르침(마4:23, 9:35, 행18:4) 양심적병역거부 사2:4“전쟁을 연습지 말라”, 마26:52“칼로 망하느니라”를 근거로 전쟁을 거부하나 사2:4는 종말의 때 여호와의 날에 싸움이 없어질 미래적 사건이며 마26:52는 칼의 사용목적을 지적(55절참고)한다. 이들은 마10:34“검을 주러 왔노라”를 해석할 방법이 없다. 수혈거부 수혈거부법을 만들어 수혈거부카드를 만들어 배부. 수혈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사망한 사례등장 영혼수면설, 영혼멸절설 주요교리 인간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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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을 길거리에서 자주 만난다.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에서 발간한 전도지를 많이 나눠주기 때문이다. 스치듯 건네기 때문에 머뭇거리거나 거절할 틈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다. ‘전쟁 없는 세상이 과연 올 것인가?’,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삼위일체를 믿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것들이다.
이 여호와의증인은 1852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찰스 테이지 러셀(Charles Taze Russell)에 의해 시작됐다. 러셀은 1872년 ‘국제성서연구회’를 만들고, 1879년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 임재의 전령>을 창간했으며, 1881년 ‘시온의 워치타워 책자협회’를 설립했다. ‘여호와의증인’이라는 이름은 1931년 러셀의 후임자 조셉 프랭클린 러더퍼드(Joseph Franklin Rutherford) 재임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 경기도 안성시에 공도읍에 위치한 여호와의증인의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 |
그들은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육신의 부활, 악한 자의 영벌 등을 포함한 역사적 기독교의 기본적인 신앙을 거의 모두 부인한다. 여호와의증인의 이단성을 정리해보자.
▲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천안) |
여호와의증인은 자신들이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예수님 자신이나 초대교회가 삼위일체교리를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삼위일체 교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와 그분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진리를 배우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궤계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
“삼위일체는 예수의 가르침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가르침도 아닙니다. 앞서 지적했듯이, 삼위일체는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1999년에 발행된 <살아 있는 설교>의 한 호(號)에서는 삼위일체에 관해 ‘때때로 누구나 다 삼위일체 교리가 그리스도교의 표준이 되는 신학적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기술했지만 그 교리가 ‘성서적 사상’이 아니라고 부언했습니다”(전단지 ‘삼위일체를 믿어야 하는가?’).
“삼위일체는 성경에 근거한 교리가 아니기 때문에 삼위일체론자들은 그들의 가르침을 뒷받침할 만한 성서구절들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써 왔으며 심지어는 성구들을 왜곡시키기까지 했습니다”(2009년 4월 1일자 <파수대>, p.18).
이처럼 여호와의증인은 삼위일체라는 말이 성경에 없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여호와의증인의 대표적인 자가당착적 주장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신들을 ‘여호와의증인’이라고 하는데 성경 어디에도 정확히 ‘여호와의증인’이라는 단어는 없기 때문이다.
▲ 여호와의증인의 전도용 책자와 <파수대> |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여호와의증인 교리에 따르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나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 아니라 단지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첫 창조물이었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이며 하느님보다 열등하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그 분은 또한 하나님의 ‘맏아들’ 또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도 불리웠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다른 모든 영자(靈子)들보다 먼저 창조되었음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그분은 하나님에게 직접 창조된 유일한 분임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워치타워, p.58).
“그리스도는 모든 창조물 가운데서 비길 데 없는 피조물입니다. 예수는 여호와께서 맏아들로 직접 창조하신 분이기에 모든 창조물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이며, 여호와는 이 맏아들을 통해서 다른 창조물들을 만드셨습니다”(2007년 7월 27일, ‘여호와의증인 지역대회’).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 공식 웹 사이트(www.watchtower.org) 캡쳐 |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성구들을 비롯하여 몇몇 성구들을 보고서, 하느님과 예수와 천사들이 별개의 영적 인격체인 것처럼 성령도 인격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세기 동안 그리스도교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몇몇 종교들에서는 성령이 인격체라고 믿어 왔습니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유대교 학자였던 니고데모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하느님의 영’이라는 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분명 잘 알고 있었을 것인데, 그 영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게 하는 하느님의 활동력입니다(창세 41:38, 탈출 31:3, 사무엘첫째 10:6). 따라서 예수께서 ‘영’이라는 말을 사용하셨을 때, 니고데모는 그것이 성령 곧 하느님의 활동력임을 이해하였을 것입니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그러나 여호와의증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행위는 기독교 역사에서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아리우스주의 이단의 재출현일 뿐이다. 성경(골 1:15)은 예수가 모든 피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제일 처음 창조되어진 자’가 아니라, ‘만물의 창조자’가 되신다고 거듭 강조한다(골 1:16, 17).
3. 여호와의증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영으로 부활했으며, 영으로 재림한다고 주장한다.
여호와의증인 신학에 따르면 예수는 부활하자마자 그분의 이전 상태, 즉 보이지 아니하는 영, 더 이상 육체를 갖지 않는 존재로 돌아갔다고 한다. 따라서 그분이 재림할 때 역시 영으로 오신다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사람으로 이 지상에 태어나시기 전에 그 분은 한 능자 영자(靈子)로서 하늘에 계셨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같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체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웠습니다”(<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워치타워, p.58).
“예수께서는 한때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라고 설명하신 일이 있습니다(요 6:51).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자기의 육체를 인류를 위한 희생물로 바치셨던 것입니다. 그 희생물은 얼마 동안이나 유효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번 드려짐으로써 우리는 거룩한 자들이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히 10:10, 새번역).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의 육체를 바치셨으므로 결코 다시 그것을 취하실 수 없으며, 다시 한 번 사람이 되실 수 없습니다”(<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워치타워, p.143).
“그리스도는 영으로 임재하신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 달리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저희에게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시며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고 분명히 증거한다(행 1:3).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 공식 웹 사이트(www.watchtower.org) 캡쳐 |
여호와의증인 창교자 러셀은 “1914년, 곧 이방인의 때의 마지막에 하나님의 왕국이 지상에 완전히 건설되는 모습을 세상이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전엔 “하나님의 왕국이 1914년에 지상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예언했다. 1914년이 지나고도 아무 일이 없었으니, 그들의 예언은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여호와의증인은 그리스도가 1914년에 보이지 않는 모습 즉, 영으로 재림했으며 그분의 왕국은 단지 하늘에서 시작됐다고 가르친다.
“1914년에 기대했던 모든 일이 다 일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그 해는 분명히 이방인의 때의 끝이었으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 해였습니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예수께서는 1914년 이래 지금까지 계속 이기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계속 이기면서 나아가야 합니까? 예수께서는 1914년에 이기는 일을 시작했지만 여호와의증인들은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 이김의 싸움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통치의 축복은 1천년 통치 끝에 절정을 이룰 것입니다. 이 이기는 일은 계시록 16장의 아마겟돈 전쟁에서 왕들과 거짓종교를 모두 심판하고 불 못에 던져서 땅을 깨끗하게 한 후에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2007년 7월 27일, ‘여호와의증인 지역대회’).
“계시록 12장 7절에서는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다고 이야기합니다. 미가엘(여호와의증인은 예수님이 본래 천사장인 미가엘이었고 루시퍼와 형제지간이었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계속 하나님께 순종한 반면, 루시퍼는 하나님을 대적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의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미가엘 천사장이 이간으로 화신(化身)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편집자주)과 그의 사자들이 1914년에 이방인과 큰 용을 하늘에서 땅으로 추방함으로 예수께서 이기는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 예수께서는 1914년 이래 온 땅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세상 나라들은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왕국을 통해 유익을 얻기에 합당치 않습니다”(2007년 7월 27일, ‘여호와의증인 지역대회’).
그러나 이러한 가르침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재림하신다는 성경의 증거에 완전히 위배되는 것이다. 그는 재림하실 때에 부활하신 그 모습 그대로, 각인의 눈이 그를 볼 수 있도록 하늘로부터 다시 오실 것이다(행 1:11, 계 1:7).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 공식 웹 사이트(www.watchtower.org) 캡쳐 |
여호와의증인은 악인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서 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한다. 그들은 지옥불 교리에 대해 그것은 완전히 비성경적이고, 비이성적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반대되기 때문에 사실일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사망 시에 모든 것이 끝난다는 영혼멸절설을 주장한다.
“인간 영혼의 존재는 사망 시에 끝난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영혼이란 사람의 일부로서 그 사람이 죽을 때 몸에서 분리되어 계속 살아가는 것입니까? …분명히 성서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혀 줍니다. 사람이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신이 영혼입니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 여호와의증인의 전도지 |
그러나 성경은 영원한 영생과 함께 반드시 영원한 형벌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다(마 25:46). 영원한 형벌이 영원한 영생만큼 오래 지속된다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벌 교리가 여호와의증인의 주장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이나 공의에 반대되는 것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친히 담당하셨고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받게 될 모든 자에게 영생을 베풀어주신다.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그분의 은혜를 입지 못한다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죄의 대가로 형벌을 받아 마땅한 것이다.
6. 여호와의증인은 지상천국 주장하지만, 자신들은 하늘에서 통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호와의증인은 정통교회와 달리 “거듭났다”는 말을 구원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하지 않는다. 그들에 따르면 거듭난 사람은 14만 4000명의 소수이며 이는 곧, 죽은 다음 하늘에서 통치계급으로서의 여호와의증인을 일컫는 명칭이다. 즉,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이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전도지를 만들어서 나눠주면서 정작 자신들 이외의 모든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늘에서 추방되어 지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14만 4000명의 적은 무리만 하늘로 가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한다”, “14만 4000명은 하느님의 영적 아들들로 다시 태어난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하느님의 말씀은 왕으로서 통치할 사람들이 ‘땅으로부터 사신 바 된 14만 4000명의 적은 무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줍니다”(2009년 4월 1일자 <파수대>, p.7).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 공식 웹 사이트(www.watchtower.org) 캡쳐 |
“거듭나는 것, 새로 태어나는 것의 목적은 그처럼 다시 태어나는 하나님의 종들이 하늘에서 통치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통치자가 되기 위해 하늘생명으로 부활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으로서 땅을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말씀은 또한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 외에도 영원히 구원받을 사람들이 있다고 알려줍니다”(2009년 4월 1일자 <파수대>, p.3).
여호와의증인의 이런 주장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롬 1:16, 10:9~10)과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는(계 20:4) 성경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 신자는 모두 동일한 교회의 회원이기 때문이다(엡 2:19~22).
7. 여호와의증인은 세상 정부(政府)를 계시록의 ‘짐승’이라고 주장한다.
여호와의증인은 세상의 권력과 정당들이 사탄을 돕는 동맹자라고 간주한다. 이 때문에 어떤 국가의 국기에 대해서든 경례를 하거나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를 거부하고, 공공 선거 등 각종 정치활동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사단은 세상의 보이지 않는 통치자이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
“짐승들은 정부를 상징합니다. …이 정부들은 사단의 세상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을 형성합니다”(<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워치타워, p.210).
▲ 여호와의증인 전도책자 <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p.210 |
“사단의 세상의 또 다른 두드러진 부분은 탐욕적이고 압제적인 상업 제도입니다. 그것이 계시록 18:11(새번역)에는 ‘상인’들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상업제도는 사람들에게 이기적 욕망을 조장하여 그의 생산품을 구입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사단의 상업 제도는 거짓 종교와 정부들과 더불어 이기심과 범죄 그리고 참혹한 전쟁을 조장합니다”(<우리는 지상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워치타워, p.210).
또한 여호와의증인은 “입이나 혈관을 통해서 몸에 피를 받아들이는 것은 하느님의 법에 위배된다”(여호와의증인 공식웹사이트, www.watchtower.org)며 수혈을 거부한다.
▲ 여호와의증인 워치타워협회 공식 웹 사이트(www.watchtower.org) 캡쳐 |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여호와의증인은 자신들의 이단성 주장을 확증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경을 오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주로 성경 본문에서 주제와 관련 있는 다른 문구들을 빼버리거나 문맥과 상관없이 인용함으로써 생기는 오류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피조물의 자리로 끌어내리고, 자신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격상된 지위를 주장하는 것. 대부분의 이단단체가 공유하고 있는 자의적 성경해석의 필연적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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