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한 여자가 사무실로 왔다.
구인광고를 보고 온 여자는 처음 사무실로 들어올때
흰자위가 보이도록 눈에 힘을 주고 크게 뜨는 모습이 평범해보이지 않았다
여자는 내가 문득 문득 복음을 말하려고 할때마다
니체처럼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우울증 증세를 갖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가
또 급격히 우울해지곤 하는 분이었다
하루는 예수님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을 설득해보라고 해서
나름대로 복음을 전했다
그때 자기를 설득해보라고 했을때
내가 전한 복음의 메세지가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했는데
구인광고를 보고 온 여자는 처음 사무실로 들어올때
흰자위가 보이도록 눈에 힘을 주고 크게 뜨는 모습이 평범해보이지 않았다
(그리 좋은 의미로는 아니게 ㅎ -_-;)
여자는 내가 문득 문득 복음을 말하려고 할때마다
니체처럼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우울증 증세를 갖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가
또 급격히 우울해지곤 하는 분이었다
하루는 예수님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을 설득해보라고 해서
나름대로 복음을 전했다
그날 그분과 함께 개척영업을 알려주려 동대문 주변 시장을 방문했었는데
지난번 서대문역에서 노방전도를 하던 팀들과 두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이분들은 자비량으로 전도를 하는 분들이었는데
성경 전체를 요약한 책자인 '간추린 성경'을 복음 메세지와 함께 나누어주고 계셨고
함께 갔던 그분도 그날 그 '간추린 성경'을 받게 되었는데 밤새 그 책을 읽었노라고 다음날 내게 말해주었다.
그런 그분이 2주전에 주님을 영접하고 어제 주일에는 방언까지 받으셨단다.그때 자기를 설득해보라고 했을때
내가 전한 복음의 메세지가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했는데
아무래도 노방전도팀에게서 선물받은 그 '간추린 성경'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희안하게 그때 그녀가 자신을 설득해 보라고 했을때
그녀에게 내가 무슨 얘기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 아무래도 주님이 내 혼적인 생각을 죽이고
내 입술을 통해 그녀에게 말씀하시고 노방전도팀으로 하여금 책을 선물하게 하신것 같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주님오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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