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무명의 전도자

[스크랩]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 < 기도 >

hepsiba 2015. 1. 23. 05:00

왜,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가 // Why, What, How seek? >

(막9:29) 이런 귀신은 기도가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This can come out only by prayer


어젯 밤 12시경 성령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아직도 기도의 의미와 기도의 능력에 대해 피상적인 지식에 머물러 있다. 심지어 너희들 중에는 평소 유창하게 기도하지만 실제로는 기도의 응답은 커녕, 어떻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도 모르는 자들도 많이 있다.

명심해라. 기도란 나(성령님)를 통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마음을 토하고 죄를 고백하는 일이며, 또한 기쁨으로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리고 그분의 선하고 인자하심을 선포하는 일이다. 이뿐 아니라 참된 기도란 깊은 신뢰속에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이기도 하다.(복합적인 개념라는 뜻=치우침 없는 균형잡힌 기도)


이 과정을 통해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신명기 29:4)를 선물로 받게 되고, 이 세가지를 통해 그분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된다. 또한 그분의 전지전능(지혜와 능력)하심과 갚을 길 없는 그 크신 사랑, 그리고 너희를 향하신 놀라운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그의 뜻과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여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게 된다. (인간적인 방법을 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에도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의미),


또한 너희는 이같은 바른 기도를 통해 선악(참과 거짓, 진리와 비진리)을 분별하게 되고 지금까지 자신을 그토록 괴롭혀오던 악하고 더럽고 추한 죄의 실체를 직시하게 된다. 즉 죄로 인하여 영영 죽을 수 밖에 없는 너희를 대신해 죽으시고 그 댓가로 죄를 씻어주시며 영원한 생명까지 주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여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게 되며, 정과 욕심을 스스로 뒤로 한 채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자원하여 그분을 따르고, 심지어 온 마음과 뜻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형상으로 닮아가고자 애쓰게 된다. . .


특히 풍전등화의 위기에 선 네 민족,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형제자매들, 그리고 죄악의 파도에 휩쓸려 죽기 일보직전인 세상사람들을 근본적으로 살리는 길은 기도외에 없다. 왜냐하면 소돔과 고모라 시대보다 몇배나 더 타락하고 악한 이 세대는 너희가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적그리스도의 영과 온갖 음란과 폭력과 불신과 거짓의 영, 그리고 흉악한 종교통합과 동성애, 전쟁, 잔인하고 끈질긴 종북세력의 영이 겹겹이 진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성령님)가 구체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기 전에는 교회의 부패와 세상사람들의 악행(옳은 것을 틀렸다 하고 틀린 것을 옳다 하는 일들)에 대항하여 그들의 방식대로 대적하거나 인위적인 행동으로 맞서지 말라.


오히려 너희는 먼저 엘리야처럼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하늘을 가득 덮은 어둠의 세력과 악한 흑암의 영들이 물러가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그 이후에 제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라고 겸손히 여쭈어라. 그것은 세상사람들에게 너무나 어리석고 미련한 일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깊이 생각해보아라. 난공불락의 여리고성, 죽음의 물결이 휘몰아치는 홍해, 그리고 물밀듯 쳐들어 오는 지상최강 앗수르 군대의 위협 앞에서 히브리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 않았느냐. 지금 너희에게 닥친 상황이 바로 이와 같다. 너희의 운명은 한 치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 던져져 있다.


그런데도 너희 중에는 입으로만 나를 의지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뭔가를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세상이 금방 악의 세력에 점령당할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이같은 기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설사 너희가 무언가 나를 위해 정의로운 일을 한다 해도 그것은 마치 암흑 속에서 잠시 성냥불을 피우는 것과 같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희들이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모아 나의 도움을 구하며 살려달라고 간절히 부르짖는 것이다. 너희 하나하나는 비록 떨어져 있지만 이같이 마음을 합쳐 기도할 때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으며, 너희가 내 말에 순종한기만 하면 하룻밤 사이 앗수르 병사 18만명이 떼죽음을 당했듯 그 이상도 영광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될 것이다.


명심해라. 기도만이 넘실거리는 죽음의 파도를 근본적으로 잠재우고 평화와 안식의 항구로 돌아오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또한 기도만이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며,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세속에 물들지 않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비결이다.


두려워 말라, 모든 것이 그분의 손안에 있지 않느냐!!! 주님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마 10:28) 오 할렐루야,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무명의전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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