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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 영적 발성(1) "그의 영광을 선포하라!"

hepsiba 2015. 10. 31. 05:13


   하나님의 음성은 기록된 말씀로고스와 들리는 음성레마로 나타난다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성경 외의 계시를 받는다는 것이 아니다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서 하나님과의 교통의 방편으로 그와 동행하는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교정하시고 인도하시고 장래 일을 알게 하시는 방법이다( 14:26, 16:13).

  

   “감사하라!”로 시작된 성령의 내적음성이 “감사에 기쁨을 더하라!(찬양하라),” “Give Most High Praise to God!(가장 높은 찬미를 드리라)라는 음성으로 단계를 거듭하면서 수개월이 흐르게 되었다그러면서 알게 된 주님과의 친밀함을 통해 듣게 되는 하나님의 음성의 패턴은 두 가지였는데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첫째는 갈수록 좀 더 높은 단계로 이끄신다는 것이며둘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기간이 처음보다 점점 짧아진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음성의 종류의 단계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처음에는 가장 기초적인 성령의 직관과 감동으로 시작하여 다음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의  꿈의 단계로다음에는 좀 더 깊은 환상으로그 다음 단계로 성령의 내적음성으로다음으로는 자연적인 상황 속에서 사물을 통하여그 다음에는 영적발성(선포)의 단계로 나아감을 알게 되었다물론 예외적으로 귀에 직접(때로는 천둥처럼 크게때로는 속삭이듯)들리는 음성과 천사의 음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성령의 내적음성은 들려지는 것이다그리고 대부분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지시하시거나 명령하시는 형태이다그러나 아주 드물게 경험하는 영적발성의 단계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오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뜻을 나의 영이 고백하거나 입을 열어 선포하는 것이다이도 하나님의 음성의 한 분류로 치는 것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할 때우리 자의로 말하려거나 소리치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입술이 열려  하나님의 뜻을 선포함으로 우리의 귀가 그것을 듣기 때문인 것이다.

 

   주로 이런 경우는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소리치는 경우로 많이 나타난다그것도 전날 저녁에 예배나 집회를 통하여 찬양을 많이 하거나성령의 은혜로 충만함을 맛보고 난 다음날 새벽의 경우에 종종 그런 영적발성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하나님의 뜻과 그의 작정을 선포하거나성경말씀이나 성경구절 등을 소리치는 것으로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어떤 때는 낮에 특정한 사물을 보면서 갑자기 영이 반응하여 선포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을 수 있다.  감사하라-감사에 기쁨을 더하라(찬양하라)-Give Most High Praise to God(가장 높은 찬미를 드리라)는 단계까지는 성령의 내적음성으로 들려 왔는데그것과 연결되는 다음 단계로 이번에는 대낮에 영적발성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번은 낮에 책장의 많은 책 중에서 갑자기 Declare His Glory!”라는 책의 제목이 눈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보는 순간에 Declare His Glory!-그의 영광을 선포하라!”라고 소리친 것이다.  그 날 이후부터 매일 드리는 감사와 찬양과 함께 그의 위대하심에 대한 선포가 내 삶의 일상이 되었고내 영의 고백이 되었다.

 

   이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같은 경험을 하면서도 긴가민가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의 패턴과 그 의미를 알게함으로  함께 가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의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함이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 내는도다”( 19: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57:5)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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