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빌더즈

[스크랩]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 예언적 음성 "암센타가 될 것이다!"

hepsiba 2015. 11. 4. 12:03


   현재는 나의 것이나, 미래는 나의 것이 아니다. 미래와 때와 기한은 오직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그 미래를 소유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적이며 예언적인 교회의 특성은 미래에 대해 하나님께로부터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음성은 들리는 음성, 내적 음성, 꿈과 환상, 성령의 감동을 통해 주어진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하였다( 16:13).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 10:27)고 하셨다.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22:14). 이처럼 나에게 속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듣는다는 것은, 그 미래에 실현될 현실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이미 내 것이라는 것이다.  


   한번은 "킹덤 빌더즈가 암센타가 될 것이다!"라는 사역의 앞날에 대한 예언적 음성이 들려 왔다. 그리고 외롭고 힘든 광야를 중단하지 않고 걸었을 때, 같이 출발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힘들어 포기하여 보이지 않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도착한 자리 앞에 흰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거기에는 '암을 고치는 줄'이라는 팻말이 놓여있는 꿈을 보여 주셨다. 앞으로의 사역의 방향과 결과를 보여주신 예언적 음성과 꿈이었던 것이다. 


   수년 전에 미리 장래 일을 말씀해 주셨기에 부단히 추구한 결과로 지금은 위암, 유방암, 눈암, 임파선 암 등, 각종 암이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50대 초반 여집사님의 오른쪽 목부분에서 갑자기 혹이 5센티나 자라 달걀만한 것이 목과 오른쪽 뺨에까지 솟아나와 의사가 임파선 암이라고 진단한 진단서를 가지고 온 적이 있었다. 주님이 보여주신 대로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였더니 아무런 의학적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6일 만에 싹 사라져 2주 만에 완치된 것을 확인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도 있게 되었다. 


   성경은 오늘날도 병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약 5:16),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약 5:15),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다(막 16:18), 병 고치는 은사가 있다(고전 12:9)라고 말하고 있다. 그 위에다가 들리는 음성으로 "암을 고치는 센타가 될 것이다!"라는 예언적 음성이 들려 왔기에 더욱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장래에 될 일을 미리 알려 주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염려하지 않고 믿음으로 대처하게 하실 뿐만이 아니라, 사역에 대한 방향과 방법까지도 알려주시는 예언적 음성이 있다. 이러한 예언적 음성은 보통 꿈이나 환상들을 통한 장면들까지 보여 주시면서 확신을 갖게 하신다.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이러한 예언적 음성이 들려올 때는 그들의 삶의 목적과 진로를 가리키는 경우들도 많으며, 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에게는 사역의 방향과 어떤 중대한 결정에 있어서의 결과를 미리 알려주시기도 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일을 추진하게 하시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요엘선지자는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욜 2:28)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현재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장차 이루시기 원하시는 계획에 대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그것은 나의 삶의 목적을 알게 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신뢰와 확신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지 않았던가사명이 있는 한 죽지 않는다고

   

   기록된 말씀과 함께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예언적 말씀들과 활동들이 주님의 교회 안에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앞으로 점점 더 우리 스스로가 사태를 핸들링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 안에서 쉬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자신을 굴복시키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에게 맡기고, 그와의 연합가운데 안식을 누리는 단계에 이른 자만이 장래 일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 자신이 하시는 일들에 대한 결과를 열매로 얻게 될  것이다


   내가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되고 그 하나님께서 높임을 받게 되신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채로 내가 오히려 설치는 것이 때로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게 되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는 여유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0). 

   

   종은 오직 주인의 음성과 분부가 있을 때에만, 일어서고 행동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종하고 그 안에서 쉬는 것은 그의 백성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첩경이 된다여기서 쉰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요,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그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다그것의 연속이 하나님의 약속을 충만하게 받는 비결이 되며, 영적으로 풍성한 열매와 수확을 얻게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장래 일에 대한 전략들과 지침들을 듣는 자는 이미 세상에 파견된  하나님 나라의 디렉터이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3).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킹덤빌더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