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새벽기도가 끝날 무렵 성령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 .
내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 지금도 밤이 맞도록 머리를 맞대고 악을 도모하는 자가 있고 날이 새도록 주색잡기와 도적질에 여념이 없는 자가 많구나. 저들은 죽음이 코앞에 닥친 줄도 모르고 오락과 유흥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안일함과 나태함에 취해 깊은 잠에 빠진 자들도 허다하구나. 가련하고 불쌍한 자들아 오늘 밤 너희 생명을 거두어 가면 너희가 무슨 낯으로 주님을 뵐 수 있으랴."
하지만 칠흙같은 죄악의 밤, 이 새벽에도 어김없이 남이 뭐라 하든 아랑곳 없이 오직 아버지 앞에서 대성통곡, 눈물과 통곡과 탄식으로 날이 샐 때까지 홀로 무릎꿇고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내면에 도사린 악한 정욕과 죄성에 맞서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너희들은 복이 있다.
또한 남을 위해 허리가 끊어질 듯 큰 소리로 간구하고, 하늘문을 열어달라고, 은혜의 단비를 부어달라고 간절히 외치고, 심지어 아무런 흔적조차 없는데도 물러서지 않고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듯 사생결단의 자세로 쉼없이 매달리는 자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치 보이는 분처럼 바라보고, 들리지 않는데도 마치 들리는 것처럼 목을 길게 뺀 채 귀 기울이며 아버지의 세밀한 음성을 청종하고자 애쓰는 자들,
세상이 끝나가는 이 마지막 때 임박한 대환란의 무서움을 확실히 알고 동족과 이스라엘과 열방을 어미닭처럼 가슴에 품고 주님께 애원하며, 저들을 향한 그분의 심판과 재난과 혹독한 형벌을 구하지 않고 , 성벽 무너진 데를 막아서며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자들,
세상사람들이 그 삶을 보고 자신들에게 심판이 임박했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어떤 핍박과 조롱 속에서도 노아처럼 성별된 삶, 빛과 소금의 삶, 신부단장으로 구원의 방주를 짓는 자들(이런 삶을 살지 않는 신자들에게는 핍박이 없다는 뜻)
특별히 살아생전 주님 뵙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오직 그것이 삶의 목적이자 존재근거요 자신의 전부여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시켜달라고 내게 매달리며 구체적으로 쉼없이 지속적으로 간구하는 너희들은 너무나 사랑스럽구나.
오직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자들, 주님 한 분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그분께 영혼을 온전히 의탁한 자들, 그리고 오늘 밤이라도 주님께서 다시 오실 수 있다고 확실히 믿는 자들만이 이같은 기도를 드릴 수 있다.
명심하라! 마치 죽어가는 자녀를 위해 눈물을 쏟으며 가슴을 찢는 너희들의 기도를 주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신다. 그러므로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너와 네 자녀와 네 식구가 제일 먼저 나의 영광을 두 눈으로 보며 환희속에 들림(구원) 받을 것이다.
또한 너희의 부르짖음이 지금은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같고 허공에 부르짓는 것 같지만 그날 그 기도의 열매들이 얼마나 풍성하고 아름답게 열렸는지, 아버지께서 얼마나 너희들의 기도를 기쁘게 생각하셨는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낙심하지 말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또한 죽도록 충성해라 내가 속히 가리라,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사랑스런 나의 자녀. 나의 신부들아 할렐루야, 오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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