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 휴거신부
Holy and Living Sacrifices Pleasing to God, The Brides of Rapture
예수님께서 오늘 주일아침 눈을 뜨자 마자 이같이 말씀하셨다.
“지난 날 널 사랑하여 갈보리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쏫고 내 살을 찢어 네게 주었다. 또한 그때의 불같은 사랑으로 지금도 여전히 너를 사랑하며, 앞으로도 폭포수같은 사랑으로 나를 만나는 그순간까지 그리고, 영원천국에 들어가서도 영원히 더욱 뜨겁게 너를 사랑하리라 . .”
오후에는 성령님께서 거룩(Holyness)에 대해 말씀하셨다.
“거룩(Holyness)이란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성별된(카도쉬) 자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은총이며, 거룩이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소망하는 모든 자들이 가져야 할 가장 고귀한 속성이요, 모든 성도들의 가장 큰 축복이요 선물이자 특권이다. 거룩은 또한 주님의 명령(벧전1:16)이자 뜻(살전4:3)이요, 하나님의 가장 큰 소망이자 궁극의 목적이요, 바로 이를 위해 너희를 거룩한 부르심(딤전1:9)으로 성별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예복은 다시오실 주님을 맞이할 천국예비 신부들의 가장 소중한 혼수품이나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Holy and Living Sacrifices Pleasing to God, The Brides of Rapture)로 자기를 드리는 자(롬12/1)들만이 이 고귀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다.”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영화롭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라(히 12:2). 오직 이분만이 가까이 하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신다. 거룩은 가장 높고 존귀하고 영광스럽고 초월적이며 신비와 경이 속에 감추었고 눈부신 광채와 이글거리는 불로 둘러쌓여 빛나고 맑고 깨끗하며 투명하고 정결하다. 그러므로 온갖 더럽고 추하고, 악하고 가증한 것들이 감히 가까이 하지 못하고,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피조물들 역시 말할 수 없는 경외심으로 그 앞에 저절로 엎드려 절하게 되며, 죄인들은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과 무능력함과 온갖 죄악을 스스로 토해내고야 만다. 또한 그속에는 인류를 향한 아버지의 불타는 사랑과 열정, 고요, 평화, 자비, 부드러움, 그리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여 온 우주와 인류를 품어주신다. 그러므로 영화롭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께는 온갖 더럽고 악한 것들, 즉
육적, 정욕적, 이기적, 세속적, 물질적, 마귀적인 모든 것들,
자기애, 자기열심, 자기뜻, 자기야망, 자기꿈, 자기영광, 자기이름
비정상, 비이성, 비상식, 비합리적, 비성경적, 비윤리적, 비도덕적 반인륜적인 것들,
무가치(유한적, 일시적, 허무적)하고 부정적 소극적인 것들
교만, 자만, 자고함
고집, 아집, 완고함
미련함, 어리석음, 악함, 게으름,
무지, 무능력,
부정직, 불성실, 불충실, 불충성, 불경건,
망각 숨김, 위선, 외식, 가식, 체면치레, 이중생활
포악, 잔인, 궤퍅 간교 간악
번복, 변덕, 변심,
배신, 배반, 배은 배역 배도
비겁, 나약함, 우유부단,
오해, 착오, 실수, 잘못
오용, 남용, 왜곡
거부, 거절, 부인,
불순종, 반항, 항거,
방해 훼방 차단
안일, 나태, 태만 무신경, 방만, 방심
무절제, 무책임, 무계획, 무체계,
치우침, 편견, 선입견, 편협,
간섭 편파. 파당, 파벌, 나뉨 분리
분주함, 번잡, 혼동, 무질서, 폭동, 전복, 파괴
성급, 초조,
집착, 후회,미련, 아쉬움,
거칠고 투박함, 무뚝뚝함, 무례
저돌성, 맹목성, 무모함
인색함,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 불신, 의심, 낙심, 절망, 비관, 포기, 실족
슬픔, 우울, 외로움, 고독, 아픔, 고통, 번뇌, 눈물, 피곤
욕심, 이기심, 사심, 정욕, 야망, 음모, 모략, 모의, 계략
증오(분냄), 미움, 악심, 원한
방황, 실족, 방탕, 타락, 패역, 불량, 무절제, 중독(술, 담배, 음란물, 도박, 약물 등),
자랑, 허풍, 과장
저속한 말, 속된 말, 더러운 말, 희롱, 조롱 농담,
모욕, 모독, 명예훼손, 멸시 무시, 비꼼, 비웃음, 빈정댐, 방자함
욕설, 저주,
독설, 궤변
누설 수근거림
위협, 협박, 공갈,
시기, 질투, 투기
과격, 자극, 격동, 충동질, 다툼, 논쟁,
불평, 불만, 원망, 비방, 비판, 악담, 악평, 험담, 고소, 고발, 참소
핑계, 변명, 둘러댐, 번복, 발뺌,
위증(거짓증언), 거짓말, 속임수, 거짓증언
타협, 담합,
침묵, 함구 외면
누설
이간질
아첨, 아부
유혹, 음행, 음란, 호색, 동성애, 간음, 강간 간통, 음탕, 음욕, 소성애, 혼음, 추근거림
우상(물질, 자아, 권력, 세상 등)숭배, 마귀숭배, 가증함
살인, 학살, 자살, 자해, 학대 구박 폭행, 고문, 상해, 강도, 강탈, 절도, 수뢰,
사기, 조작 위조 변조, 담보, 보증, 괴롭힘, 감금, 인신매매, 수치, 능욕
불의 폭정, 독재, 압제, 핍박, 추방, 패망, 멸망, 파산
저급, 유치함
미신, 이단, 사이비, 비진리, 종교
질병, 가난(빈궁 곤핍 핍절) 굶주림, 헐벗음, 낭비, 사치,
이밖에 재난, 재앙, 공황, 어둠, 귀신들림, 사망 등을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빛과 영광과 권능과 사랑에 둘러쌓인 영화로운 그리스도의 모습을 너희에게 보여주신 이유는 너희로 거룩함을 향한 불타는 소망을 가지고 그분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제일 먼저, 항상, 늘, 언제나, 매 순간 즉,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갈 때나 멈출 때나, 일할 때나 쉴때(신6:7)조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거룩한 제물로 드려 믿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셨고, 거룩해진 성도들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온전케 하고 계시다는 것을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감사하고(히10:14) 의심없이 믿어야 한다.
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자의 보혈로 씻음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참생명을 얼마나 사랑스럽고 얼마나 고귀하게 여기는지 아느냐. 나(성령님)는 보혈과 성령세례로 갓 태어난 신자들(거듭난 자)의 영혼에 죄악과 저주, 속된 것과 더러운 것과 어둠과 혼돈이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주님의 보혈과 성령의 불로써 끊임없이 경고하고 차단하고 물리치고 태우고 정화시킨다.
또한 거룩한 기름을 부어 저들의 눈과 귀와 마음과 생각을 진리와 영생의 말씀에 고정하고 갈구하고 배우고 묵상하고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자유와 승리와 기쁨과 평화와 감사와 만족과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은혜를 베푼다. 이처럼 성부께서는 나(성령님)을 통해 보혈과 진리로 사랑안에서 너희를 이미 거룩하게 하셨고, 지금도 거룩하게 빚어가시며, 마지막 때 주님 만나는 그 순간까지 쉬지 않으시리라..
그러므로 너희들 스스로 자신을 성별하여 거룩한 성전에 나와 지성소 십자가 보혈이 쉼없이 흐르는 그곳, 거룩한 보좌 앞에 무릎꿇고 성부 하나님께 성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리의 말씀을 의지해 기도(딤전4:5)하면 내(성령님)가 직접 너희 눈과 귀를 열어 영생의 떡과 영생수를 친히 먹이고, 보혈의 속옷과 거룩한 세마포로 감싸주리라. 또한 오직 마음을 쏫는 기도, 부르짖는 기도, 토하는 기도(시102)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심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자들(마 7:7), 쉼없이 기쁨과 감사와 불타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묵상과 신령과 진정으로(요 4:24) 예배와 봉사와 전도와 구제와 금식을 드리는 자들을 기뻐하시니 오직 그런 자들이 날마다 거룩해지리라.
단지 소극적으로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거나 멀리한다고 더 거룩해지거나 거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뜻 자기열심 자기의, 자기자랑. 자기야망을 버리고 주님처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과 나라와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자신을 거룩한 산제사(롬12:1=산순교)로 온전히 드릴 때 너희를 더욱 거룩하게 빚어주시리라(요17:17) 또한 성령의 검과 불로 육신대로 살았던 정욕적, 마귀적, 세상적, 이기적 옛품성과 생활을 완전히 끊고 찍고 부수고, 허물고, 빻고, 태우고, 불살라야 한다. (대하34:4)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지키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거룩하게 지키시고 너희가 그 말씀을 거룩하게 받들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반드시 거룩하게 빚어주시리라.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외심의 발로인 카도쉬, 즉 구별된 삶을 살 때, 전심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친밀함을 통한 하나님을 알고 그 계명을 지키고, 마침내 하나되려는 불타는 열망가운데 그 은혜(진리와 성령)로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 누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들이냐? 오직 소수의 좁은 길 가는 자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 날마다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 주님과 함께 죽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하늘보좌에 앉은 자들(십자가를 통과한 무리들)이 아니냐.
그러므로 이들이 바로 옥토밭이요, 오른편 양들과 알곡과 지혜로운 처녀와 충성된 종의 무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은 자들이요 산상수훈의 여덟계단을 오른 자들, 마지막때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의 신부들, 즉 오직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과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좁은 길이 바로 거룩한 길(사 35:8)이요, 천국가는 유일한 생명길이다.
성화의 열망이 지속적으로 불타 오르는 자, 이 한 가지를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 그리고 탄식하며 그날을 기다리는 내 사랑하는 신부들아 들으라!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고, 그 피와 살로 먹이시고, 또 다시 지극히 거룩한 성령을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너희를 사랑하신 그분이 어찌 너희를 향한 거룩한 소망을 포기하시겠느냐.
그분은 지금도 끝없는 사랑, 제한없는 완전한 은혜, 온 우주에 가득 차고 넘치는 그 무한한 자비로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날마다 무제한적, 무차별적 무조건적으로 거룩한 기름을 붓고 성령으로 인치시며, 또한 이제부터 영원까지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를 그리스도와 같이 거룩하고 영화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자신과 영원히 함께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궁극적 기쁨이요 소망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너희 마음문을 두드리며 당부하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지속적으로 바라보라! 그분은 공생애동안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게 하기 위해 자기를 낮추어 종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 충성하셨다. 이같이 너희도 온전히 주님의 삶을 본받을 때 주님과 같이 온전히 거룩한 자 되리라. 또한 너희가 나(성령님)와 연합하는 한, 나와 동행하는 한, 내 사랑 안에 거하는 한 반드시 나의 거룩함에 이르게 되리라.
하지만 이와 반대로, 너희 스스로 나를 떠나거나 버리거나 배반하거나 포기하면, 스스로 내 손을 놓거나 원치 않거나, 원망하거나, 나를 발로 차면, 스스로 주님을 거부하거나 부인하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다시 십자가에 못박으면, 그때는 거룩함도 믿음도 구원도 인침도 기록됨도 모두 상실되리라. 돼지가 진흙탕에 도로 눕고,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듯, 지금도 믿음을 떠나, 세상으로 돌아간 자, 그리스도를 다시 못박는 자들, 또한 보이는 곳에서 거룩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더럽고 추한 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오직 너희는 하나님은 안팎이 동일하시며 그분은 심장과 폐부를 찔러 쪼개는 분이심을 명심해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온 세상을 얻고 주님을 잃는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랴. 너희는 결단코 자기 뜻과 하나님 뜻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칠 수도, 두 주인을 섬길 수도 없다. 생사화복, 행불행이 주님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내 자녀들아 깊이 생각해보아라, 망설일 것이 무엇이냐! 나(성령님)에게 의지함으로 너희가 잃은 것은 더러움과 죄악과 악한 죄성과 정욕이요, 얻을 것은 영광의 자유와 거룩한 부활의 몸과 천국과 영생복락이 아니냐.
그러므로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마지막 때에 이같은 소망을 가슴속 깊이 품고 살아가라. 오, 산상수훈의 정상, 변화산상의 꼭대기에서 영광스런 몸으로 변화되어 에녹과 엘리야와 예수님처럼 부활승천할 자 누구냐.. 오직 그가 주님의 거룩한 신부요 그가 지상지복의 영원한 행복을 소유한 자들이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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